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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여름의 폭염은 우연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
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기록이 한 번 깨지면 우연이다. 두 번째 깨지면 우연의 반복이다. 세 번째 깨지면 추세가 된다. 매년 깨지면 변화가 된다. 전 지구의 연 평균 기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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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 끗 리빙]여름에 입은 수영복, 내년에도 입으려면 이렇게
여름내 수영장·해변에서 입었던 래시가드와 수영장을 이제 곱게 접어 서랍에 넣을 때가 됐다. 여기서 잠깐. 그 전에 먼저 수영복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. 잘 손질을 하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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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스타일] 플라스틱 빨대의 공포…대나무·쌀 빨대 어떨까
하루 평균 3~4개, 일주일에 총 26개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했다. 1주일간 사진을 찍어가며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빨대가 내 손을 거쳐 버려지는지를 직접 세 본 결과다. 평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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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버섯 성분으로 생화학무기 만든 소련
전북 무주 농림영농법인이 수확한 망태버섯 [무주군 제공=연합뉴스] 버섯(Mushroom) 얼마 전 음식점에서 버섯 불고기를 주문했다. 전골 그릇 속에는 느타리·표고·팽이버섯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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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더위 속 나들이 때 챙겨야죠, 피부 건강 지켜주는 화장품
여름철 필수 아이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피부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.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자외선 차단은 피부 보호를 위한 필수 관리다. 민감한 피부라면 미세먼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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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피부 건성과 건선, 헷갈리지만 전혀 다른 질환
전문의 칼럼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 겨울철에는 피부에 다양한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. 대기 습도가 여름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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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량 관리 ABC ③]계절 타는 내 차, 관리도 계절에 맞게
자동차를 좋은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. 하지만 많은 운전자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기 전까지 자동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. 정비소에서 받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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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(8) 계절이 바뀌듯이 철마다 다른 한방 건강관리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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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?
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.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. 옛 중국 사람들은 '천고마비'라고 해서 북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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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100년도 더 된 시장통, 젊은이가 왜 이리 많이 와?
━ 시장에서 놀자 ① 1913송정역시장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기획 ‘시장에서 놀자’를 시작합니다. 재미난 이야기와 맛난 먹거리,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시장을 소개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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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역서사소~"수제맥줏집·방앗간 옹기종기…요즘 '힙'한 시장으로 놀러간다
■ *전통시장을 소개하는 기획 ‘시장에서 놀자’를 시작합니다. 재미난 이야기, 맛난 먹거리 뿐 아니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시장 4곳을 소개합니다. 첫번째는 광주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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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무지카 문다나 - 고요의 음악
이건용 작곡가·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여름 한낮이었다. 초등학교 5, 6학년 시절이었던가, 나는 몸이 아파 학교를 쉬고 누워있었다. 아무도 없이 조용했다. 마당 화단의 꽃들이 햇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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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받아 달아오른 얼굴 오미자차로 다스리세요
━ [新동의보감] 한방차 제주 감귤 [사진 위키피디아]동양 사람들은 자연을 받아들이고 그 소산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익숙하다. 주변에 널린 초근목피(草根木皮)를 맛보고 달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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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 많이 흘리고 물 적게 먹는 사람 노리는 이 질환
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소변볼 때 갑자기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. 소변의 미네랄·염분 농도가 올라가면서 돌같이 단단한 결석이 만들어지는 '요로결석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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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외선 간편하게 막는다, A.H.C ‘내추럴 플러스 선스틱’
때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, 강한 자외선과 무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.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열과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생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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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보다 오염물질 함유한 미세먼지 훨씬 위험
서울 도심을 뒤덮은 미세먼지(왼쪽)와 황사. [중앙포토] ━ [기후변화 리포트] 먼지의 위력과 위험 우주를 떠도는 먼지들이 서로 뭉쳐 태양이 됐고 지구도 만들었다. 우리 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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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가 봄철 건조증 부르는 까닭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길었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. 하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게 있다. 바로 대기 중 수분이다. 여름철 습도는 70~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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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도밭에 굴비가 주렁주렁…가평 운악산 ‘겨울 2모작’
지난 1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운악산 기슭. 해발 300m 높이에 있는 포도밭에는 전남 해안가에서나 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져 있다. 영하의 추위 속에 수확을 마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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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년 빛낸 상품과 브랜드] ‘리치퍼퓸’으로 세탁하면 오래도록 향긋
피죤 리치퍼퓸은 ‘마이크로 퍼퓸캡슐’이 적용됐으며 두 가지 유러피안 향을 담고 있다. [사진 피죤]피죤은 지난 5월 유러피안 럭셔리 향을 담은 고농축 섬유유연제 ‘피죤 리치퍼퓸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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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증도 심하면 질병...염증·궤양으로 이어질 수도
피부 가뭄의 계절이 왔다. 겨울의 대기 습도는 40~50%대. 여름철 습도인 70~80%에 크게 못 미친다. 건조한 대기는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. 인체 평균 수분 함유량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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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장품 썰전] 바디워시,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그 향기
Body Wash덥고 꿉꿉한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샤워가 절실해집니다. 후끈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욕실에 들어가 샤워할 때 좋은 향이 난다면 기분이 상쾌해지겠죠. 이 여름 지친 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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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을 옮겨 놓은 통나무주택
[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]통나무 건축을 알아보기에 앞서 건축자재로서의 나무에 대한 특성의 이해가앞서야 할 듯싶다. 현미경을 통해 나무의 구조를 살펴보면 구멍이 뚫린 수없이 많은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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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 녹은 땅에 텃밭·양떼 전통 개썰매 사냥 사라져 온난화는 위기이자 기회
1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린란드의 관광 중심지 일루리사트 전경. 앞바다에는 아이스피오르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산이 떠 있다. 2 그린란드의 항공교통 중심지인 캉거루수아크 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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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가봤습니다] 말리부 완전히 바꾸고 중형차 대전 2차전 '등판'
말리부가 새로 나왔습니다. 이 자동차는 지난 1964년 처음 등장해 세계적으로 1000만대(지난해 10월 말 기준)를 판매한 스테디 셀러입니다. 이번에 한국에서 출시한 9세대 모델